백이진 신드롬 '남주혁', 차기작은 웹툰 원작 '비질란테' 긍정 검토 중
백이진 신드롬 '남주혁', 차기작은 웹툰 원작 '비질란테' 긍정 검토 중
  • 이영주 인턴기자
  • 승인 2022.04.21 23: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층 더 짙어진 연기로 작품마다 성장하는 배우 '남주혁'의 차기작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사진 = 매니지먼트 숲 제공

[스타인뉴스 이영주 인턴기자] 얼마 전 종영한 tvn 드라마 '스물다섯 스물하나'에서 '백이진' 역할로 많은 사랑을 받은 배우 남주혁이 차기작으로 드라마 '비질란테'를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다. '비질란테'는 김규삼 작가의 작품으로, 주말마다 사회에 돌아다니는 범죄자를 사냥하는 경찰대생 지용과 이를 눈치챈 기자 최미려, 그리고 언론과 정재계의 주목을 받는 비질란테의 존재를 추적하는 광역 수사대 수사관 조헌의 이야기를 담은 한국의 범죄 웹툰이다. 남주혁이 제안받은 '지용' 역은 17년 전 동네 건달에게 엄마가 구타 당해 죽었던 사건을 계기로, 17년 후 동네 건달을 찾아내 복수를 하는 인물이다. 이를 시작으로 충족감과 환희를 느끼며 '다크 히어로'의 면모를 보여준다. '비질란테'의 '지용' 캐릭터는 경찰대학교 학년 수석에 주변 여성들에게 호감을 보일 정도의 상당한 미청년이자 뛰어난 실력과 문무를 겸비한 초 엘리트 역할로 소개되며, 남주혁은 '지용' 캐릭터를 통해 어떤 연기 변신을 보여줄지 관심이 쏠린다. 남주혁은 1994년 생으로, 2013년 모델 데뷔 후 2014년 드라마로 데뷔하여 다양한 영화와 드라마를 넘나들며 필모 그래피를 쌓고 있다. 차기작으로 검토 중인 드라마 '비질란테'는 글로벌 OTT(온라인 동영상 서비스)에 편성 논의 중이다.

앞서 남주혁은 '친일파에게 모든 것을 잃은 80대 노인이 복수를 준비하고 감행하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 '리멤버'로 배우 이성민과 함께 호흡을 맞췄다. 영화 '리멤버'는 2022년 상영 예정작으로 곧 영화관에서 남주혁을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한층 더 짙어진 연기로 작품마다 성장하는 배우 남주혁의 행보가 기대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