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성채영 인턴기자] 하이브 최초 걸그룹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김가람, 홍은채)이 데뷔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르세라핌의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의 선주문량이 지난 20일 기준 27만 장을 돌파했다. 예약 판매가 시작된 13일부터 7일간의 국내외 선주문량을 집계한 수치다.
르세라핌은 하이브와 산하 레이블 쏘스뮤직이 협력해 론칭한 하이브 첫 걸그룹으로, 아이즈원 출신 김채원-사쿠라와 엠넷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48' 출신 허윤진이 멤버로 합류한 것으로 알려져 많은 글로벌 K-POP 팬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특히 이들 멤버를 공개한 '르세라핌 2022 "피어리스" 쇼'(LE SSERAFIM 2022 "FEARLESS" SHOW) 영상과 앨범 트레일러 '더 월드 이즈 마이 오이스터'(The World is My Oyster)의 합산 조회 수는 무려 400만 뷰다.
르세라핌은 IM FEARLESS를 애너그램화한 이름으로 세상의 시선에 흔들리지 않고 두려움 없이 앞으로 나아가겠다는 자기 확신과 강한 의지를 내포한 그룹명이다. 데뷔 앨범 제작에는 방시혁 하이브 의장, 방탄소년단의 비주얼을 담당한 김성현 크리에이티브 디렉터가 공동으로 참여한다.
한편 르세라핌은 오는 5월 2일 오후 6시 첫 번째 미니앨범 'FEARLESS'를 발표하고 같은 날 오후 8시 온오프라인 팬 쇼케이스를 개최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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