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창정, 예고 원하는 둘째 子에 "넌 끼 없어" 돌직구
임창정, 예고 원하는 둘째 子에 "넌 끼 없어" 돌직구
  • 김성기 기자
  • 승인 2022.04.25 23: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스타인뉴스 김성기 기자] '동상이몽2' 임창정이 예술고등학교에 가고 싶어 하는 둘째 아들에 돌직구를 날렸다.

25일 오후 10시에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에서는 둘째 준성이의 골프 합숙소를 찾은 임창정 서하얀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임창정 서하얀 부부는 첫째 준우와 함께 준성이의 숙소를 찾아 살뜰히 챙기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부대찌개와 삼겹살로 화기애애한 식사를 하던 중, 준성이 예술고등학교를 꿈꾸고 있다고 고백해 임창정을 당황하게 했다.

골프 꿈나무 준성이의 예술고등학교 발언에 임창정이 당황했고, 이에 준성이는 "제가 중2병이 걸려서, 지금은 (예고에) 가고 싶다"라고 조심스레 얘기했다. 이에 서하얀은 "꿈이 자주 바뀐다"라며 준성이를 대변하기도.

임창정은 준성이의 고백에 "연예인 된다면 대찬성이지만 넌 끼가 없다, 넌 예쁜 애들이 많아서 예고에 가려는 거다"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준성이는 "노래와 연기를 꿈꿨지만, 노래는 아빠가 구박하니까 접은 것이다"라며 임창정 앞에서 '소주 한 잔'을 열창했다. 이에 임창정은 "네 노래 돈 주고 듣고 싶지 않아"라고 냉철하게 평가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한편 SBS '동상이몽2'는 다양한 분야의 커플들이 알콩달콩 살아가는 모습을 '남자'와 '여자' 입장에서 바라보고, 운명의 반쪽을 만난다는 것의 의미와 두 사람이 함께 사는 것의 가치를 살펴보는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