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가 두 번째 월드투어 첫 개최지인 서울 콘서트의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지난 25일 스트레이 키즈의 공식 SNS 계정에 오는 4월 29일부터 개최되는 'Stray Kids 2nd World Tour 'MANIAC'' in Seoul’(스트레이 키즈 두 번째 월드투어 ‘매니악’ 인 서울) 콘서트 티저 이미지가 게재됐다. 티저 사진에서 스트레이 키즈 멤버들은 강렬한 분위기 속 눈을 뗄 수 없는 완벽한 비주얼을 자랑하는 모습을 보였다.

앞서 서울 공연 오프라인 티켓은 예매가 오픈됨과 동시에 빠른 속도로 3회 공연 매진을 달성하여 다시 한번 스트레이 키즈의 뜨거운 인기를 입증했다. 이번 콘서트는 첫 월드투어 'Stray Kids World Tour 'District 9 : Unlock''(스트레이 키즈 월드 투어 '디스트릭트 9 : 언락')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열리는 대면 단독 콘서트이다.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을 시작으로 6월 11일~12일 일본 고베, 18~19일 도쿄, 29일 미국 뉴어크(이하 현지시간), 7월 1일 시카고, 3일 애틀랜타, 6일 포트워스, 9일 로스앤젤레스, 12일 오클랜드, 14일 시애틀, 26~27일 일본 도쿄까지 총 10개 도시에서 16회 공연을 펼친다.

스트레이 키즈는 올해 3월 미니앨범 'ODDINARY'(오디너리)와 타이틀곡 'MANIAC'(매니악)을 발매하여 미국 빌보드 메인 차트 ‘빌보드200’과 ‘아티스트 100’을 비롯해 ‘월드 앨범’ 1위를 석권했고, 역대급 성적을 거두며 전 세계 K팝 팬들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다.

한편, 스트레이 키즈의 ‘매니악’ 서울 콘서트는 오는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펼쳐진다. 마지막 날 공연은 오프라인 공연과 함께 온라인 공연 중계 플랫폼 ‘비욘드 라이브’(Beyond LIVE)를 통해 스트리밍 유료 생중계도 동시에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