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그룹 스트레이키즈가 4월 29일부터 5월 1일까지 콘서트를 진행하였다.
스트레이 키즈는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월드투어 '마니악'(MANIAC) 공연을 열었다. 2019년 월드투어 이후 약 2년 5개월 만에 팬들 과의 만남을 가졌다. 마스크를 착용하고 한 손으로는 응원봉을 흔들고 다른 손으로는 클래퍼를 치면서 소리를 지르며 공연을 즐기는 팬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공연장의 상황은 지난 달 18일 거리두기 해제 이후 크게 변화하였다. 공연장 내에서의 함성과 떼창이 가능해진 것 뿐 아니라 공연장 밖에서의 팬들의 교류도활발해졌다. 그동안은 코로나로 인해 나눔을 무인으로만 진행할 수 있었다. 나눔은 포토카드, 스티커 등의 굿즈를 대가 없이 나누는 것으로 팬덤 문화 중의 하나이다.
한편, 지난 주말에만 위너 콘서트(4월30일-5월1일 올림픽공원 올림픽홀), 몬스타엑스 팬콘(4월29일-5월1일 올림픽공원 SK올림픽핸드볼경기장), 2PM 우영&준케이 팬콘(4월30일-5월1일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 등 여러 아이돌이 함성이 가능해진 공연을 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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