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연까지 이어온 인기 뮤지컬 '아이다', 다음 주 개막
6연까지 이어온 인기 뮤지컬 '아이다', 다음 주 개막
  • 유희수 인턴기자
  • 승인 2022.05.02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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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10일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스타인뉴스 유희수 인턴기자] 2005년부터 관객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아이다>가 개막을 일주일 앞뒀다. 뮤지컬 <아이다>는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집트와 누비아의 전쟁이 최고조에 달했던 시절, 전쟁 중에 꽃피운 라다메스와 아이다 간의 사랑이야기를 다룬다. 2022년에 새롭게 돌아온 <아이다>는 캐릭터 별 딱 맞게 잘 어울리는 새로운 캐스팅을 공개한 것으로 화제를 모았다.

  누비아의 공주 아이다 역으로는 뮤지컬 지킬앤 하이드의 배우 윤공주, 뮤지컬 하데스 타운의 전나영, 김수하가 이름을 올렸다. 이집트 장군 라다메스 역으로는 뮤지컬 하데스타운의 배우 김우형과 최재림이 이름을 올렸다. 철없는 공주에서 여왕이 된 암네리스 역으로는 뮤지컬 레드북의 아이비와, 지킬앤 하이드의 민경아가 이름을 올렸다. 그 외 라다메스의 시종 메렙으로, 지난 시즌에도 메렙을 연기했던 배우 유승엽이 다시 이름을 올렸다. 이번에 <아이다>에 참여하게 된 배우들은 뮤지컬 계에 잔뼈가 굵은 배우들로, 본인에게 맞는 캐릭터 분석을 통해 극의 완성도를 더욱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뮤지컬 <아이다>는 블루스퀘어 신한카드홀에서 5월 10일 개막하며, 예매는 인터파크를 비롯한 각종 예매처에서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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