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유진 인턴기자] 걸그룹 컴백 대전 Mnet '퀸덤2'의 본격적인 3차 경연이 시작된다. 포지션 유닛 대결은 보컬 유닛 3팀, 댄스 유닛 3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지난주 효린과 브레이브 걸스 민영은 '나의 사춘기에게'를, VIVIZ(비비지)의 은하와 우주소녀의 연정, 수빈은 '우주를 건너'를, 이달의 소녀 츄, 진솔, 김립, 하슬과 캐플러의 영은, 채현은 '나비소녀'를 부르며 중간 점검에 임했다. 또한, '스우파'를 통해 굉장한 인기를 얻은 프라우드먼, 홀리뱅, 라치카가 직접 댄스 유닛을 찾아 긴장감을 조성했다.
지난 2일 공개된 6회 예고에서는 비비지 은하는 "멤버들이 꼴등하면 들어오지 말랬다"고 말했고, 우주소녀 연정은 "열심히 해도 1위이라는 벽이 너무 어마무시하게 높다"며 긴장을 표현했다. 반면 효린은 "진심이 전달되면 1등 할 것 같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각 팀의 자존심을 건 3차 경연 1라운드는 목요일 밤 9시 20분에 Mnet에서 볼 수 있다. 과연 유닛 대결의 승자는 누가 될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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