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시은 인턴기자] 가수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The Story'가 발매된다.
13개월 만에 돌아오는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은 타이틀 곡 포함 총 10곡이 담겨있다.
우리의 삶 속에는 언제나 다양한 이야기가 존재한다. 지치고 힘들 때, 소소한 행복을 느낄 때, 감사함을 느낄 때, 누군가를 공감할 때... 같은 이야기에서도 각자 다른 감정을 느끼기도 하지만, 우리의 삶의 이야기는 언제나 감정과 함께 한다. 27세 강다니엘이 누군다는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 누군가는 느껴봤을 감정을 본인만의 표현법으로 이야기를 들려주려 한다.
'The Story' 화려한 피날레가 있기에 미래에 대한 불투명, 불확실 속에 내일을 향해 달리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담았다. 다소 어두운 듯한 피아노와 기타 스트럼, 강한 드럼 킥, 통통 튀는 듯한 스트링이 어우러진 신스 팝 장르의 곡이다.
'Upside Down' 멋대로 내 멋대로 모든 걸 내 맘대로 되지 않는 현실, 다들 잘 살고 있는 거 같은데.. 나 혼자만 뒤처쳐 있는 듯하고 뜻대로 되는 게 없는 세상.. 모든 걸 내가 원하는 대로 바꿔버리고 싶은 마음뿐.. 로즈 피아노, 고조되는 기타, 드라이빙 신스 패드, 드럼, 박수 소리, 휘파람을 사용한 밝은 팝 장르의 곡이다.
'Loser (Feat. Dbo)' 그래도 난 매일 웃어 친구들과 뛰어놀던 어린 시절과 달리 어른이 된 후 때때로 아무것도 없고 혼자만 있는 듯한 우울함이 찾아오기도 한다. 하루빨리 봄이 찾아오길 바라며 나는 매일 웃는다. 808 드럼 킥, 기타, 베이스를 사용한 미니멀한 트랙에 강다니엘과 Dbo의 피처리으로 곡의 완성도를 높인 R&B 팝 장르의 곡이다.
'Parade' 우리들만의 Parade 겉은 완벽해 보이겠지만 지칠 만큼 지쳤다. 자유로움만을 기다렸고 지금 이 자유는 우리들만의 축제야! 섬뜩한 오르간 사운드와 휘파람 신스, 트리플 하이햇을 사용하여 리드미컬 한 효과를 준 모던 팝 장르의 곡이다.
'Don't Tell (Feat. Jessi)' 넌 날 자유롭게 해 말로 표현하긴 부족하지만 말하지 않아도 알아 표정, 시선 그것만으로 느껴. 라틴 힙합 장르로 정열적인 스페인 기타, 808 드럼 킥을 사용하였으며, Jessi의 피처링으로 라틴 리듬의 에너지를 극대화한 곡이다.
아르페지오 플럭 신스, 어두운 베이스 라인, 드럼 킥을 사용하여 몽환적인 분위기를 이끄는 'Ride 4 U', sokodomo 피처링한 경쾌한 피아노 사운드, 808 드럼 킥, 혼 사운드가 가미되어 고개가 절로 끄덕여지는 밝은 에너지의 곡인 'How We Live (Feat. sokodomo)' , Chant 보컬과 Chancellor이 피처링란 피아노, 드럼, 지저분한 베이스 신스, 피아노, 기타 스트럼, 섬뜩한 휘파람 사운드를 사용하는 신스 팝 장르의 곡인 'Mad (Feat. Chancellor)', 부드러운 신스를 시작으로 스네어 드럼, 베이스 신스, 플럭 신스를 사용한 감성적인 팝 발라드 곡인 '1000x', 담담한 기타 사운드를 시작으로 감정을 절정으로 끌어올리는 스트링 사운드와 피아노 선율로 이루어진 아름다운 발라드 곡 'Moment'까지 다채로운 음악이 담겨있는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강다니엘의 첫 정규 앨범 'The Story'는 2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