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 인간극장' 원어스, 상황극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 선사
'아이돌 인간극장' 원어스, 상황극에 과몰입한 모습으로 웃음 선사
  • 심승민 인턴기자
  • 승인 2022.05.29 0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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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Kpop 유튜브 공식 채널
출처 = KBS Kpop 유튜브 공식 채널

[스타인뉴스 심승민 인턴기자] 그룹 원어스가 웹 예능 '아이돌 인간극장'에 출연해 큰 웃음을 선사했다. 28일 공개된 '아이돌 인간극장' 원어스 편에서는 상황극에 과몰입한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영상 속 멤버들은 소속사 라운지, 연습실 등에서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고, 가끔 나오는 헐렁한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

멤버 레이븐은 그룹의 맏형으로써 분위기를 잡으려 했지만 멤버들의 훼방으로 실패하는 모습을 보이며 큰 웃음을 안겼다. 이후에도 멤버들은 서로를 디스 하며 장난을 이어갔고, 결국 레이븐은 끝까지 분위기를 잡는데 실패했다. 또한 멤버들의 주도로 막내인 멤버 시온에게 자신의 시계를 뺏기는 위기에 봉착하기도 했다.

라운지에서 연습실로 이동한 멤버들은 레이븐에게 받은 시온의 시계가 사라졌음을 알게 되었고, 줬다 뺏기를 시전한 레이븐에게 분노했다. 이 과정에서 멤버 환웅은 입고 있던 청자켓을 벗어 던졌고, 이를 멤버 이도가 주워 입게 되면서 화제는 어울리지 않는 이도의 패션으로 전환되었다. 멤버 서호는 이도에게 오렌지족의 패션과 같다며 장난을 치다 이도에게 끌려나가 둘만의 대화 시간을 가져야 했다. 이도의 오렌지족 모습은 멤버들이 이상한 행동을 할 때마다 나타나며 웃음을 주었다.

이후 멤버 건희의 주도 하에 연습이 시작되었고, 건희는 MZ 세대의 관심이 중요하다며 안무 중 한 부분을 현재 유행하고 있는 '갸루 피스' 동작으로 변경할 것을 제안했다. 또한 그는 확실하게 10대들의 관심을 받으려면 타이틀곡 제목이 '덤벼티비'였어야 한다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연습 후 막내 시온의 대표님 체험기가 펼쳐졌고, 쉽게 따라주지 않는 멤버들의 모습에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멤버들은 대표님 체험 후 돌아온 막내를 위해 헹가래를 해 주며 촬영을 행복하게 마무리 지었다.

이번 영상에서는 웹 예능에 특화된 '예능 장인' 원어스의 모습을 볼 수 있었다. 한 편 원어스는 지난 17일 타이틀곡 '덤벼'로 컴백해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SBS 음악방송 '인기가요' 출연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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