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수빈 트롤리 출연?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트롤리' 구원투수로 정수빈 물망
정수빈 트롤리 출연?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트롤리' 구원투수로 정수빈 물망
  • 한정연 기자
  • 승인 2022.06.02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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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김새론이 음주운전으로 하차한 '트롤리' 구원투수로 배우 정수빈이 떠올랐다.

SBS는 정수빈의 '트롤리' 출연에 대해 "긍정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또한 정수빈 소속사 제이와이드컴퍼니 관계자는 2일 "미팅을 진행한 것은 사실"이라고 밝혔다.

김새론은 SBS 새 드라마 '트롤리'(극본 류보리, 연출 김문교)에 출연할 예정이었으나 지난달 음주운전 사고를 내면서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정수빈은 당초 김새론이 맡으려던 김수빈 역으로 작품에 투입될 예정이다.

정수빈은 2019년 영화 '주근깨'로 데뷔, 드라마 '라이브온', '다크홀', '너와 나의 경찰수업', '소년심판' 등으로 주목받았다. 특히 최근 '소년심판'에서 무면허 뺑소니 소년범 백미주로 열연하며 눈도장을 찍었다.

김새론은 지난달 18일 서울 강남구 학동사거리 인근에서 만취한 채 운전하다 가로수, 변압기를 수차례 들이받는 사고를 냈고, 이후 도주까지 감행했다. 이 사고로 김새론은 '트롤리'에서 하차하는 등 활동을 중단했고, 최근 채혈 검사 결과 면허 취소 수준의 혈중알코올농도가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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