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출전 불투명, 오늘(2일) 대한민국 대 브라질 평가전...부상 네이마르 출전 가능성 적어
네이마르 출전 불투명, 오늘(2일) 대한민국 대 브라질 평가전...부상 네이마르 출전 가능성 적어
  • 이광우 기자
  • 승인 2022.06.02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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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광우 기자] 브라질 축구 대표팀 네이마르(파리 생제르맹)이 부상 당한 발을 찍은 사진을 올리며 경기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네이마르는 지난 1일 인스타그램에 부어오른 오른발을 찍어 올렸다. 네이마르는 이날 대표팀 동료들과 훈련하다 11대11 미니 게임 도중 고통을 호소하며 쓰러졌다. 그는 치료받고 경기장을 빠져나갔다.

훈련 후 진행된 공식 기자회견에서 로드리고 라스마르 브라질 팀닥터는 "네이마르는 과거 부상에 대한 트라우마가 있다"며 "지금 네이마르의 경기 출전 여부를 밝히기 어렵다. 내일(2일) 그의 상태를 확인한 뒤에야 알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로써 네이마르는 2일 저녁 8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한국 축구 대표팀과 치르는 평가전의 출전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네이마르의 오른발 부기가 가라앉지 않는다면 한국전에 출전할 가능성은 적어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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