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한혜인 인턴기자] 트리플에스의 세 번째 멤버가 공개되었다.

모드하우스는 지난 1일 오후 9시 공식 SNS 채널에 영상을 올리면서 트리플에스에 이지우가 합류한다는 사실을 공개하였다. 이지우는 MBC 오디션 프로그램 ‘방과후 설렘’의 티저 주인공은 물론 출연하게 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다.

트리플에스는 “우리는 하나이자 24입니다”, “우리는 서로의 존재를 모르고 작은 s로서 살아가다가 서로를 만나서 큰 S가 된다”라는 서사를 담고 있다. 만약 24의 의미가 멤버의 수라면 최다 인원 그룹이 탄생을 예고한 것이다.

24인조 걸그룹이 탄생할 수 있다는 소식에 많은 K팝 팬들의 관심을 받게되었다. 하지만 멤버 각각이 주목받기 어렵고 단발성의 화제에 그칠 수 있다는 우려 역시 존재하였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다인원의 장점을 활용해 그룹과 솔로로 다양한 콘셉트와 형태로 활동을 펼칠 것이며, 팬들이 직접 유닛을 조합하는 재미도 선사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현재까지 윤서연, 정혜린, 이지우가 공개되었다. 앞으로 동일하게 2주에 한 명씩 총 24명이 공개된다면 1년이 걸리는 대규모 데뷔 프로모션이 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