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에스더 1000억 매출에도 연예인 광고 모델 기용 안하는 이유는?
여에스더 1000억 매출에도 연예인 광고 모델 기용 안하는 이유는?
  • 이채원 기자
  • 승인 2022.06.12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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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이채원 기자] 의학박사 겸 건강기능식품 회사 CEO 여에스더가 연예인 광고 모델을 기용하지 않는 이유를 밝혔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2 예능 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여에스더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여에스더는 자사의 광고 모델로 변신한다. 여에스더는 직원들이 가져온 MZ 세대 룩으로 갈아입고 '스더 언니'의 젊은 감성을 뽐냈다.

여에스더는 50대 중반의 나이가 믿기지 않는 슬림한 몸매로 젊은 감각의 의상을 완벽 소화했고, 자신만의 다이어트 꿀팁을 전한다.

여에스더의 다이어트 비결을 들은 허재는 "내가 아는 상식과 완전히 다르다"며 깜짝 놀랐다는 후문이다.

또한 직원들의 안색을 살핀 뒤 필요한 영양제를 건네준 여에스더는 가수 이승기와 코미디언 양세형의 영양제도 자신이 직접 챙긴다고 밝혔다.

그는 또 "온 가족이 먹는 영양제 값만 한 달에 200만 원을 쓴다"고 말해 의사 출신 CEO의 남다른 건강 플렉스에 관심이 모인다.

여에스더는 '연매출 1000억원'의 건강기능식품 회사를 위한 광고 모델을 기용하지 않고 자신이 직접 모델로 나서는 이유를 밝히기도 했다. 스캔들과 같은 돌발 상황이 생기면 제품 이미지에 타격이 갈 수도 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이어 그는 "저희 회사의 유일한 폭탄은 홍혜걸!"이라고 남편 '디스'를 해 스튜디오를 초토화시켰다는 후문이다.

또한 MC 김숙이 전현무를 광고 모델로 강력 추천하자 여에스더는 정중히 거절 의사를 밝혔고, 그 이유를 들은 전현무 역시 고개를 끄덕이며 수긍했다고 해 과연 무엇일지 궁금증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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