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유이진 인턴기자] 토이스토리 시리즈 첫 번째 스핀오프 작품인 ‘버즈 라이트이어’가 6월 15일 개봉한다.
‘스핀오프’란 오리지널 영화나 드라마를 바탕으로 새롭게 파생되어 나온 작품으로 ‘토이스토리’에서 우즈특공대원 장난감으로 나오는 버즈 캐릭터의 뒷이야기를 다룬다.
‘버즈 라이트이어’는 ‘장난감 버즈’가 아닌 장난감 버즈의 실제 모델 ‘우주 비행사 버즈 라이트이어’의 이야기로 미지의 행성에 고립된 인류를 탈출시키기 위한 버즈와 그의 정예 부대 요원들의 운명을 건 미션 수행을 그린다.
이번 작품은 ‘도리를 찾아서’를 비롯해 여러 애니메이션을 연출한 앤거스 맥클레인이 감독으로 ‘라따뚜이’, ‘토이스토리4’ 제작에 참여한 게린 서스맨 프로듀서가 함께했다.
크리스 에반스는 버즈 라이트이어 역을 맡으며 버즈에 대해 ‘항상 단호하고 자신감 넘치는 캐릭터지만 이번에는 불확실함 속에서 때때로 실패를 겪는 인간적인 면모를 많이 드러낸다’고 말했다.
디즈니·픽사의 SF 어드벤처 영화 ‘버즈 라이트이어’는 6월 15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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