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오유진 인턴기자]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스페인 드라마 '종이의 집'을 리메이크한 한국판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의 공개날이 얼마 남지 않았다.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통일을 앞둔 미래의 한반도를 배경으로, '교수'라 불리는 수수께끼의 인물이 남과 북의 노련한 도둑들을 모아 희대의 인질극을 꾸민다. 이 작전의 목표는 갓 찍어낸 통일화폐 4조를 훔쳐 탈출하는 것. 인질들이 건물 안에 갇혀 있는 상황에 경찰은 어떻게든 빨리 강도들을 제압하고, 이 작전을 설계한 수수께끼의 인물을 찾아내야 한다.
한국판에서는 유지태, 박해수, 장윤주, 전종서, 이원종, 김지훈, 이현우, 김지훈, 이규호 배우가 등장한다. 각각 교수와 8인의 강도단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넷플릭스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종이의 집: 공동경제구역'은 오는 6월 24일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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