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정연 기자] 배우 정태우가 ‘살림남2’를 통해 반가운 근황을 전한다.
오늘(17일) KBS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배우 정태우가 새로운 살림남으로 합류한다"고 밝혔다.
아역으로 7세에 데뷔한 정태우는 수많은 드라마에 출연하며 꾸준히 사랑을 받아온 연기 경력 35년 차 명품 배우다. 특히 드라마 '한명회', '여인천하', '무인시대' 등 사극에서 흡인력 높은 연기를 선보여 대표적인 왕 전문 배우로 불린다.
지난 2005년 승무원 아내와 결혼해 슬하에 2남을 둔 정태우는 평소에도 SNS 등을 통해 가족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표현, 사랑꾼 남편이자 다정한 아빠의 면모를 드러내 화제를 불러모으고 있다.
제작진은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정태우의 반전 모습을 방송을 통해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고 귀띔해 호기심과 기대감을 증폭시키고 있다.
그의 일상은 오는 25일 방송되는 '살림남2'에서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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