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세비야 내한 일정은?
쿠팡플레이 시리즈 토트넘, 세비야 내한 일정은?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2.07.08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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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 플레이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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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상훈 인턴기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의 주장인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이 10일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13일 팀 K리그팀과 16일 스페인 프리메라리가의 세비야 FC와 경기를 치른다. 또한 세비야 FC는 8일 우리나라에 입국해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여 우리나라 팬들과 시간을 보낸다.

 쿠팡에서 지원하는 OTT 서비스인 쿠팡플레이의 주도하에 영국 프리미어리그 토트넘의 방한이 결정되자 많은 축구팬들은 기대감을 숨기지 않았다. 현재 토트넘은 손흥민 선수가 뛰고 있는 팀이기 때문에 우리나라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팀이다. 또한 해리 케인, 위고 요리스 등 축구팬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된 팀이기 때문에 이들의 방한 소식은 많은 팬을 설레게 했다. 토트넘은 7월 10일 우리나라에 입국하여 휴식을 취한 후 11일부터 공식행사를 진행한다. 1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 경기장에서 유소년 축구 선수들을 위한 행사를 진행한다. 이후 12일에는 팀 K리그와의 경기 전 기자회견을 가진 후 13일 팀 K리그 팀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후 14일에는 휴식을 취한 후 15일 목동종합운동장으로 이동하여 훈련을 진행한 후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세비야 FC와 경기를 치른 이후 토트넘 선수들은 출국하게 된다.

 토트넘과의 경기를 위해 7월 8일에 입국하는 세비야 FC는 더 다양한 공식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팬들을 만날 예정이다. 세비야 FC는 9일부터 코엑스 인터콘티넨탈 호텔에서 한국어 교실을 열고 내한과 경기와 관련된 공식 기자회견을 가진다. 이후 12일 세비야 FC 선수들은 한국어와 K팝을 직접 체험하는 행사를 한 후 경복궁을 찾아 한복과 우리나라의 문화를 체험하는 행사를 가진다. 이후 경기 전날인 15일에는 토트넘과의 경기를 위한 기자회견을 가진 후 16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토트넘과 경기한 후 출국하게 된다. 세비야 FC는 우리나라에서 토트넘만큼의 인기를 끌고 있는 팀은 아니지만, 토트넘에서 뛰었던 에릭 라멜라, 바르셀로나에서 뛰었던 이반 라키티치 등 축구팬들에게 익숙한 선수들이 다수 포함되어있는 팀이다. 세비야 FC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우리나라 팬들을 끌어모을 예정이다. 특히 브라질 축구 국가대표팀이 내한 당시 보여주었던 모습들로 인해 많은 팬을 양성했기 때문에 세비야 FC 역시 이와 같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토트넘과 우리나라 축구 리그인 K리그의 대표 선수들로 구성된 팀 K리그의 경기, 토트넘과 세비야의 경기 모두 매진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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