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데뷔곡 발매
'놀면 뭐하니?' WSG워너비, 데뷔곡 발매
  • 오시은 인턴기자
  • 승인 2022.07.09 2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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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SG워너비의 데뷔곡이 오늘(9일) 발매한다.

안테나의 유팔봉, 유미주가 이끄는 '가야G(이보람, 소연, HYNN(박혜원),정지소)', 콴무진의 큰얼과 힙얼이 이끄는 '4FIRE(나비, 쏠, 엄지윤, 권진아)', 그리고 시소의 엘레나 킴과 신미나가 이끄는 '오아시소(윤은혜, 코타, 박진주, 조현아)'까지 막강한 보컬과 매력적인 음색, 톡톡 튀는 개성들로 가득한 'WSG워너비'가 데뷔 준비 과정을 보여주며 뜨거운 관심과 기대를 모았다. 

'가야G의 그때 그 순간 그대로(그그그)'는 제목 그대로 예전의 감성을 살린 미디엄템포 발라드곡이다. 누군가에게 한 번쯤 있을만한 아름답고 애틋하지만, 가슴 시린 기억이 세월이 흐른 이 순간 다시 마주한다는 느낌의 가사와 속도감 있는 드럼과 멤버들의 목소리가 어우러져 벅차오르고 신나지만, 코끝 찡한 감동을 안겨준다. 

'4FIRE의 보고싶었어'는 여름에 잘 어울리는 컨트리, 레게, R&B장르가 컬래버레이션이 된 곡이다. 추억 속 뉴군가를 그리워하는 많은 사람들이 이 노래를 통해 그리운 사람과 재회하는 기적의 순간에 서로가 '보고싶었어'라는 말을 툭 건네는 순간이 반드시 오길 바라는 마음에서 만든 곡이다. 멤버들의 목소리로 밝은 분위기 속 아련한 감성을 녹여냈다.

'오아시소의 Clink Clink (클링 클링)은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 엑소 '중독', NCT127 '무한적아', 샤이니 'Everybody', 웬디 ' Like Water' 등의 히트곡을 작업해 온 Coach & Sendo가 Gabriel Brandes, Phat Fabe Karen Poole 등 유럽의 유명 작곡가들과 함께 완성시킨 미디엄템포 팝곡이다.

석양이 지고 별이 뜨는 여름 해변가의 감성이 묻어나는 가사와 매력적인 기타 리프가 WSG워너비의 오아시소 멤버들의 각각의 개성을 담아냈다.

WSG워너비 각 팀의 데뷔곡은 오늘(9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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