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하이픈, 미니 3집 첫주 판매량 124만장 신기록
엔하이픈, 미니 3집 첫주 판매량 124만장 신기록
  • 황민서 인턴기자
  • 승인 2022.07.11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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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황민서 인턴기자] 그룹 엔하이픈(ENHYPEN)이 신보 ‘매니페스토: 데이원’(MANIFESTO : DAY 1)으로 초동 밀리언셀러를 달성했다.

11일 음반 판매량 집계 사이트 한터차트에 따르면, 지난 4일 발매된 엔하이픈의 미니 3집 ‘매니페스토: 데이원’은 발매 첫 일주일(7월 4~10일) 동안 총 124만1112장 판매됐다. 이로써 엔하이픈은 데뷔 후 최단 기간에 두 개 앨범을 ‘밀리언셀러’ 반열에 올린 최초의 K팝 그룹이 됐다.

엔하이픈은 앨범 발매 당일에만 모두 76만 8603장을 팔아 곧바로 '하프 밀리언셀러'를 달성했고, 발매 2일 차인 지난 5일에는 누적 113만 638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통산 두 번째 밀리언셀러를 기록했다. 이들은 앨범 발매 첫주에 밀리언셀러 타이틀을 거머쥔 K팝 그룹 중 최소 연차 신기록을 작성했다.

엠넷 서바이벌 프로그램 ‘아이랜드’(I-LAND)를 통해 결성된 엔하이픈은 데뷔 전부터 탄탄한 글로벌 팬덤을 보유한 유일무이한 그룹으로서 데뷔와 동시에 숱한 기록을 쏟아냈다. 특히, ‘무결점 칼군무’를 내세운 퍼포먼스와 완성도 높은 음악, 또래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앨범 메시지로 전 세계 팬들을 사로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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