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가수 현아(HyunA)가 뮤직비디오 티저를 통해 압도적인 비주얼을 선보였다.

소속사 피네이션(P NATION)은 19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현아의 미니 8집 타이틀곡 ‘나빌레라’의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티저 영상은 현아가 나비 사이를 걸으며 강렬하게 등장하는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어 현아는 ‘나빌레라’의 중독성 강한 사운드에 맞춰 안무 중 일부를 선보였다. 나비의 날갯짓을 형상화한 우아하면서도 파워풀한 움직임으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지난 14일과 18일에 각각 댄스 프리뷰 숏폼 동영상이 공개됐다. 이어 이번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을 통해 ‘나빌레라’의 매혹적인 퍼포먼스 일부가 베일을 벗으며 음악 팬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나빌레라’는 누군가의 기억 속에 오래도록 흔적이 남기를 바라는 마음을 나비가 되고 싶다고 표현한 라틴풍의 댄스곡이다. 이번 앨범에는 타이틀곡 ‘나빌레라’를 포함해 ‘배드 독(Bad Dog)’, ‘피카소 앤드 페르난도 올리비어(Picasso & Fernande Olivier)’, ‘띵가띵가’, ‘와치 미(Watch Me)’ 등 총 5곡이 수록되어 있다.

한편 현아의 여덟 번째 미니앨범 ‘나빌레라’는 오는 20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