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산: 용의 출현', 100만 관객 돌파…개봉 4일 만
'한산: 용의 출현', 100만 관객 돌파…개봉 4일 만
  • 강사라 인턴기자
  • 승인 2022.07.30 18: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산: 용의 출현' 포스터
'한산: 용의 출현' 포스터

[스타인뉴스 강사라 인턴기자] 영화 '한산: 용의 출현'이 개봉 4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한산: 용의 출현’은 30일(토) 오전 7시 누적 관객 수 119만1500명을 기록했다. 개봉 첫 주, 주말 아침을 맞자마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지난 27일 개봉한 '한산: 용의 출현'은 개봉 첫날 약 38만명 관객을 동원했으며 개봉 이후 사흘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산: 용의 출현'은 2014년 개봉해 누적 관객수 1,761만명을 동원한 한국 역대 박스오피스 1위 '명량'의 후속작으로 김한민 감독이 ‘명량’ 이후 8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다.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중 두 번째 작품인 '한산: 용의 출현'은 박해일이 최민식의 바통을 이어받아 젊은 이순신을 연기하며 변요한(와키자카 야스하루 역), 손현주(원균 역), 안성기(어영담 역), 공명(이억기 역), 김성규(준사 역), 김향기(정보름 역), 옥택연(임준영 역) 등이 출연한다.

또한, '한산: 용의 출현'은 일본, 중국, 대만, 싱가포르, 베트남 등 아시아 주요 국가와 북미와 프랑스, 호주, 뉴질랜드 등 해외 99개국에 선판매됐으며 특히 미국에서는 29일 개봉해 사극으로는 이례적으로 한국과 미국 동시기 개봉을 확정 짓기도 했다.

한편, '한산: 용의 출현'은 명량해전 5년 전, 1592년 여름, 조선을 지키기 위해 필사의 전략과 패기로 뭉친 이순신 장군과 조선 수군이 진군 중인 왜군을 상대로 크게 승리한 한산해전을 그린 전쟁 액션 대작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Tag
#한산
관련기사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