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이하연 기자] 배우 이정현이 딸을 위해 직접 준비한 백일상을 공개했다.
30일 오후 이정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백일상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울 축복이 서아 #백일상", "케익도 직접 만들고 창고에 있는 청자들도 꺼내서 꽃장식을 해봤어요~"라며 손수 백일상을 준비한 과정을 공개했다. 이정현은 범보의자, 벽에 건 배너, 테이블보 등 어디서 났는지 이에 대한 정보도 아낌없이 공유했다. 이정현은 범보의자의 경우 조카한테 물려받았으며 배너와 앙증맞은 상은 인터넷 구매를 했다고 밝혔다.
또한 이정현은 "상 위에 덮은 천은 이전에 무쇠팬 닦는 광목천을 대량으로 샀던 걸 깨끗이 세탁해서 활용했어요~ 오랜만에 꽃시장도 가보고 대여 안 하고 직접 차려봤네요~~ 제가 요리나 베이킹을 안 배워서 인터넷으로 대충 찾아서 간단히 만들어 봤는데요, 일반적인 케이크 만들기는 너무 복잡하고 어렵더라고요 ㅜㅜ"라고 말해 준비할 때의 심경을 전했다.
이어 이정현은 "그래서 누구나 쉽게 계량하고 만드는 레시피를 찾아냈어요 촉촉하니 정말 너무 맛있어요"라고 말해 위기를 헤쳐 나간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한편 이정현은 2019년 정형외과 의사와 결혼, 지난 4월 딸을 낳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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