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곽호연 인턴기자] 하이브 레이블즈가 '출장 십오야2'에서 대규모 랜덤플레이 댄스를 선보이며 마지막 편을 장식했다.

지난 31일, 유튜브 '채널 십오야'에서 공개된 '출장 십오야2' 하이브 편에서 이현, 백호, 황민현, 세븐틴, 프로미스나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ENHYPEN(엔하이픈), 르세라핌 총 36명의 아티스트가 출연해 칼군무의 랜덤 플레이 댄스를 소화했다.

하이브 레이블즈의 야유회 마지막 게임은 '랜덤 플레이 댄스'로, '케이팝 부교수'로 알려진 세븐틴의 멤버 승관이 판정단이자 MC로 지목돼 게임 중 탈락자를 골라냈다.

첫 문제는 'BTS-다이너마이트'로 홀로 관광버스 춤을 추는 이현의 모습은 모두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어서 르세라핌의 'FEARLESS’, 세븐틴 ‘HOT'부터 HOT의 '캔디', 소녀시대 '다시 만난 세계'까지 세대를 불문한 케이팝 히트곡들에 맞춰 칼각 퍼포먼스를 보여주며 '케이팝 댄스 명가'를 입증했다.

특히, 대부분의 곡들을 완벽하게 소화해낸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연준은 랜덤 플레이 댄스 특별상을 수상해 냈다.

최후의 3인으로 남아있던 투모로우바이투게더 수빈, 프로미스나인 서연, 르세라핌 홍은채는 막상막하의 대결 끝에 프로미스나인의 서연이 최종 우승을 하게 됐다. 

놀라운 진행 실력부터 뛰어난 예능감, 완벽 퍼포먼스까지 이번 '출장 십오야2'는 하이브 레이블즈의 다채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