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블랙핑크, 정규 2집 선주문 150만장 돌파... K팝 걸그룹 신기록 예상
‘컴백’ 블랙핑크, 정규 2집 선주문 150만장 돌파... K팝 걸그룹 신기록 예상
  • 박석호 인턴기자
  • 승인 2022.08.18 18: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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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블랙핑크,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가수 블랙핑크, 사진제공 YG엔터테인먼트

[스타인뉴스 박석호 인턴기자] 컴백을 앞둔 블랙핑크가 신기록 달성을 예고했다.

18일 YG엔터테인먼트는 블랙핑크의 정규 2집 ‘BORN PINK’ 선주문량이 예약 판매 일주일 만에 150만 장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앨범 발매일은 9월16일으로, 아직 한달 가까이 남은 점을 감안하면 선주문 200만 달성이 예상된다. YG는 나아가 300만 기록도 전혀 불가능한 추이가 아니라고 기대했다.

역대 걸그룹 선주문 기록은 '에스파(aespa)'가 갖고 있다. 에스파가 지난달 발매한 두 번째 미니앨범 '걸스(Girls)'는 선주문 161만장을 기록했다.

에스파 이전까지 K팝 걸그룹 선주문 기록은 블랙핑크가 2020년 10월 발매한 정규 1집 '디 앨범'의 100만장이었다. 블랙핑크는 1년11개월 만에 발매하는 정규 2집으로 K팝 선주문 기록을 다시 쓸 것으로 확실시된다.

특히 블랙핑크는 내일(8월 19일) 선공개곡 'Pink Venom'을 통해 컴백, 본격적인 인기몰이에 나선다.

글로벌 음악 시장에서 눈부신 성장을 거듭해온 이들의 파급력이 막강한 만큼 각종 신기록 행진이 예상된다. 실제 블랙핑크는 그간 발표하는 곡마다 글로벌 주요 차트 및 유튜브 등에서 최초·최고·최다 수식어를 갈아치워 왔다.

블랙핑크는 정규 2집 '본 핑크' 선공개곡인 '핑크 베놈(Pink Venom)'을 19일 오후 1시(한국시간) 발표한다. 블랙핑크는 이에 한 시간 앞서 유튜브 공식 채널에서 '카운트다운 라이브스트림'을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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