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서은 인턴기자] '순풍산부인과', '하이킥' 시리즈와 같은 시트콤 드라마가 부재하는 시기에 쿠팡플레이가 새로운 시트콤 '유니콘'을 선보인다.
쿠팡플레이표 시트콤 '유니콘'은 은은하게 돌아있는 ‘맥콤’의 CEO ‘스티브(신하균)’와 크루들의 대혼돈 K-스타트업 분투기를 담은 드라마로, 총 12부작으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코미디언이자 방송작가인 유병재가 극본을 맡아 화제가 되었으며, 배우 신하균, 원진아, 이유진, 김영아 등 화려한 라인업을 이루고 있다.
배우 신하균은 '유니콘'에서 가상의 K-스타트업 회사 '맥콤'의 은은하게 돌아있는 CEO '스티브' 역을 연기한다. 원진아는 평균 이하의 스펙으로 돈벼락을 꿈꾸며 입사한 '맥콤'의 미래혁신창의력팀 직원 애슐리 역으로, 스티브가 엉터리로 벌려 놓은 일들의 뒤처리를 담당하며 팩폭을 서슴지 않는 당돌한 모습을 가진 인물이다.
배우 이유진은 스티브의 클럽하우스 공채라는 파격적인 인사로 입사한 '제이' 역을 맡았으며, 스티브의 기대를 받으면서도 뭔가 숨기는 듯한 의문스러운 모습이 궁금증을 자아낸다. 김영아는 '맥콤'의 풍운의 꿈을 안고 인사팀 총책임자로 들어온 '모니카'를 연기한다.
이외에도 허준석, 이중옥, 배유람, 배윤경, 김욱 등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배우들도 출연하여 드라마의 재미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다양한 배우들의 연기와 유병재의 극본이 만나 발휘할 시너지가 기대된다.
쿠팡플레이 오리지널 시트콤 '유니콘'은 8월 26일 첫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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