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년 만에 확 달라져 돌아왔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 네 번째 시즌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콘셉트 필름이 공개되면서 네 번째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모았다.
26일 제작사 ㈜쇼노트는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의 콘셉트 필름을 공개했다.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셰익스피어의 로미오와 줄리엣을 원작으로 재창작하여 맨해튼 서부 외곽 지역의 인종 갈등과 갱단 간의 항쟁 속 비극적인 사랑을 그리는 작품이다.
공개된 콘셉트 필름은 토니와 마리아가 사랑에 빠지는 댄스 파티장을 연상시키는 공간과 음악, 조명을 통해 토니와 마리아의 모습을 교차하여 나타낸다. 이후 경쾌한 리듬에 맞추어 춤을 추는 배우진의 군무를 보여준다. 특히 영상의 말미에는 극 중의 주요한 사건인 제트파와 샤크파간의 항쟁을 연상케 하는 장면을 삽입하여 화려한 볼거리에 대한 기대감을 더한다.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957년 브로드웨이에서 초연을 올린 후 대성공하여 영화까지 제작되었다. 국내에는 1997년 초연되었으며 배우 류정한의 데뷔작으로도 유명한 작품이다.
네 번째 시즌을 맞은 뮤지컬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에는 토니 역에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 배우와 마리아 역에 한재아, 이지수 배우, 리프 역에 정택운, 배나라 배우, 아니타 역에 김소향, 전나영 배우, 베르나르도 역에 김찬호, 임정모 배우, 슈랭크 역에 이종문 배우, 닥 역에 최명경 배우 그리고 크럽키 역에 이현철 배우가 출연한다. 새로워진 '웨스트 사이드 스토리'는 11월 17일부터 충무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Tag
#뮤지컬
#웨스트사이드스토리
#쇼노트
#충무아트센터대극장
#김준수
#박강현
#고은성
#한재아
#이지수
#정택운
#배나라
#김소향
#전나영
#김찬호
#임정모
#이종문
#최명경
#이현철
저작권자 © 스타인뉴스 출처와 URL 삽입시 저작권 프리(FR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