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 첫 번째 시즌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1993년 개봉한 동명의 영화를 원작으로 한 작품으로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힐러드 가족을 찾아오는 ‘미세스 다웃파이어’의 말과 행동을 통해 유쾌한 웃음과 감동을 선사하는 작품이다.

뮤지컬 <썸씽로튼>으로 유명한 존 오페럴과 커크패트릭 형제의 작품으로 역대급 퀵 체인지, 패션쇼, 브레이크 댄스, 탭댄스, 플라멩코 등 꽉 찬 볼거리로 가득 찼으며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등 유쾌하고 폭발적인 에너지를 가진 배우가 대거 참여하여 기대를 모은다.

이번 시즌 미세스 다웃파이어/다니엘 역은 임창정, 정성화, 양준모, 미란다 역은 신영숙, 박혜나, 스튜어트 역은 김다현, 김산호, 완다 역은 김나윤, 박준면, 프랭크 역은 임기홍, 육현욱, 안드레 역은 이경욱, 영오, 리디아 역은 김태희, 설가은, 크리스토퍼 역은 이운재, 윤준상, 윤석현, 나탈리 역은 김가온, 조소은, 김소희, 미스터 졸리 역은 원종환이 참여하여 합을 맞춘다.

내일 개막을 앞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8월 30일부터 11월 6일까지 샤롯데씨어터에서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