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박석호 인턴기자] 트레저(최현석·지훈·요시·준규·마시호·윤재혁·아사히·방예담·도영·하루토·박정우·소정환)가 8개월 만에 컴백한다.
트레저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1일 공식 블로그에 트레저 컴백 일정과 11월 콘서트 개최 정보가 담긴 '트레저-어나운스먼트 포스터(TREASURE-ANNOUNCEMENT POSTER)를 게재했다.
이날 공개된 포스터에는 중앙에 그려진 보석 형태부터 사방으로 퍼져 나가는 빛과 형형색색의 배경 등이 이들의 다채로운 음악 스펙트럼을 예감하게 만든다. 큰 도약을 앞둔 트레저의 2022년 하반기가 기대를 모은다.
2020년 8월 7일 데뷔한 트레저는 YG엔터테인먼트가 블랙핑크 이후 약 4년 만에 선보인 신인이다. 이들은 탄탄한 음악적 역량과 프로듀싱 능력·친근한 대중성을 고루 증명하며 그해 주요 시상식 신인상을 휩쓸었다.
앨범 판매량도 괄목할 만한 모습을 보였다. 2월 발매된 첫 미니앨범 판매량은 80만 장을 넘어서면서 4세대 대표 보이그룹의 입지를 다졌다. 트레저가 10월 4일 발매될 두 번째 미니앨범 '더 세컨드 스텝: 챕터 투(THE SECOND STEP : CHAPTER TWO)'로 밀리언셀러 대열에 합류할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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