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습생 합류부터 데뷔까지… 하이브, 르세라핌 성장 과정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
연습생 합류부터 데뷔까지… 하이브, 르세라핌 성장 과정 담은 다큐멘터리 공개
  • 김시언 인턴기자
  • 승인 2022.09.18 12:1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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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브가 르세라핌 데뷔 다큐멘터리를 공개한 이후 시청자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르세라핌(김채원, 사쿠라, 허윤진, 카즈하, 홍은채)은 지난 17일 오후 8시 하이브 레이블즈 유튜브 채널에 총 4편으로 구성된 다큐멘터리 ‘LE SSERAFIM – The World Is My Oyster’을 전격 공개했다. 다큐멘터리 안에는 연습생 합류부터 데뷔까지의 과정이 리얼하게 담겼으며 공개와 동시에 시청자들의 공감과 관심을 끌었다.

‘LE SSERAFIM – The World Is My Oyster’는 르세라핌으로 데뷔하기까지 기나긴 과정과 결실의 순간을 그려냈다. 선생님들에게 쓴소리를 들으며 눈물을 훔치는 모습부터 혹독한 다이어트 등 다양한 장면을 담아냈다.

다큐멘터리에는 르세라핌의 고생만 담긴 것이 아니었다. 여러 콘텐츠를 본격적으로 촬영하면서 점점 데뷔를 실감하고, 데뷔 카운트다운이 시작되자 감격에 겨워 울컥하는 등 설레고 행복한 시간도 엿볼 수 있었다. 또한, 멤버들끼리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질수록 서로 의지하며 진정한 한 팀으로 거듭나는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청자들에게 흐뭇함을 선사했다.

모든 과정을 거치고 데뷔 무대에 오른 르세라핌은 “살 것 같다. 팬 분들의 함성을 들으니 행복했다. 무대가 나의 원동력이다. 르세라핌을 통해 꿈이 더 확고해졌다”라고 말했고 시청자들은 멤버들과 한마음이 되어 진심 어린 응원을 보냈다.

다큐멘터리 공개 이후 ‘서사와 관계성이 중요한 아이돌 시장에서 연습생 합류부터 데뷔까지 전부 보여주는 콘텐츠는 굉장한 것 같다’, ‘르세라핌 야망 대단하다’ 등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는 팬들이 있는가 하면 ‘다이어트와 연습에 대해 말은 할 수 있어도 저 정도로 심하게 말하는 건 아닌 것 같다’ 등 회사의 대우에 대해 우려를 표하는 팬들도 있었다.

한편, 르세라핌은 지난 6월 공식적인 데뷔 활동을 마무리했지만, 데뷔곡 ‘FEARLESS’는 현재까지 멜론, 벅스, 지니 주간 차트에서 각각 22위, 25위, 31위를 기록 중이며 미국 빌보드 차트에서 19주 연속 진입하는 등 차세대 글로벌 K-POP 그룹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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