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방송된 스트릿 맨 파이터 5회에서 첫 번째 탈락 크루가 결정됐다.

글로벌 K-댄스 미션 끝에 뱅크 투 브라더스와 프라임킹즈가 최하위 점수를 받아 탈락배틀을 펼치게 됐다. 두 크루 모두 배틀에 특화되어 있는 크루로 2:2로 접전을 펼치다 마지막 루키 배틀에서 교영주니어가 패하며 아쉽게 탈락하게 됐다. 

약자 지목 배틀에서 1패를 기록하며 거의 완벽한 1등을 거머쥐었던 프라임킹즈이기에 이번 탈락은 더욱 충격으로 다가왔다는 반응이 대다수이다. 또한 프라임킹즈가 왜 탈락한 건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며 저지들의 판단에 의문을 제기하는 이들도 적지 않다. 

한 편, 남자들의 춤 싸움을 보여주며 다시 춤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스트릿 맨 파이터는 엠넷에서 매주 화요일 10시 20분 방영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