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능 '신발 벗고 돌싱포맨' 선공개 (SBS)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의 선공개 영상에서 잘생기고 멋있는 외모를 가진 조성화와 이원종이 외모 덕 본 사연이 공개되었다.

11일 SBS는 돌싱포맨 선공개 영상을 공개했다. 오늘(11일) 오후에 방송되는 돌싱포맨에서는 조성하와 이원종 그리고 김용명이 출연하여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공개 영상에서 “자기가 가진 외모 때문에 외모 덕을 본 적이 있는지”에 대한 질문이 이어졌다. 이원종이 산적 같은 외모를 가졌다고 언급되면서 탁재훈은 “실제로 등산객한테 돈을 뺏을 적이 있어요?”라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원종은 “그런 건 충분히 가능한데”라고 말하는가 하면 “예전에는 연극을 할 때 차비 없다고 꿔달라는 사람이 많았다”며 일화를 전했다. “그때 반드시 집에 가야 하는데 사실 주머니에 돈은 없고 그럴 때 버스비를 빌려 달라고 하면 그냥 순순히 잘 주셨다”며 외모 덕 본 사연을 전했다.

이어 조성하가 결혼한 지 30년이 되었다는 말에 탁재훈은 “돌싱이 아니냐”며 질문했고 조성하는 “돌아올 시간이 없었다”라며 답했고 이에 “우린 뭐 시간이 많아서”라며 말을 아껴 돌아온 싱글의 마음을 대변했다.

한편, 조성하와 이원종, 김용명이 출연하는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오늘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