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켜퀸' 김연아와 '포레스텔라' 고우림이 22일 결혼식을 올리는 가운데 웨딩 화보가 공개됐다.

김연아와 고우림은 약 3년간의 교제 끝에 이날 서울 중구 장충동 신라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축가는 고우림이 속한그룹 포레스텔라가 맡으며 결혼식은 양가 친지와 가까운 지인만 초대해 비공개로 진행된다.

공개된 웨딩 화보에서 김연아는 순백의 웨딩드레스를 입고 우아한 매력을 드러냈다. 고우림은 턱시도를 근사하게 소화하며 훈남 비주얼을 자랑하며 두 사람은 로맨틱한 분위기를 자아냈다.

한편, 5살 연상연하 커플인 김연아, 고우림은 지난 7월 결혼을 발표했다. 2018년 김연아의 올댓스케이트 아이스쇼 축하무대를 통해 인연을 맺은 뒤 3년 간 사랑의 결실을 맺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