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나얼과 성시경의 감미로운 목소리를 담은 '아픈 나를'이 베일을 벗었다.
22일 나얼 소속사 롱플레이뮤직은 지난 21일 나얼 '발라드 팝 시티'(Ballad Pop City) 프로젝트 첫 주자인 성시경의 '아픈 나를' 분위기를 엿볼 수 있는 리릭 티저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공개된 리릭 티저에는 '다만 나를 돌아봐 줘요. 내겐 서투른 어둠뿐이죠. 다가갈 수 없는 매일의 너를 잡을 수 있다면 기다릴게요 나는...' 등 이별 후에 밀려드는 일상의 감정들에 관한 노랫말이 담겨 있다. 성시경의 매력적인 음색이 더해져 애절하면서도 담담한 이별의 감성을 전한다.
나얼의 '발라드 팝 시티' 프로젝트는 나얼이 작사, 작곡, 프로듀싱을 맡았다. 한국어가 잘 어울리고 멜로디가 살아 있는 발라드를 제작하겠다는 의도를 담아다. 나얼, 성시경, 태연을 포함해 국내 대표 보컬리스트들이 참여할 예정이다.
한편 '발라드 팝 시티'의 첫 번째 주자 성시경의 '아픈 나를'은 오는 27일 오후 6시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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