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구’가 왔다.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3주 연속 국내 TV쇼 1위 등극
드디어 ‘구’가 왔다. 디즈니+ 드라마 카지노 3주 연속 국내 TV쇼 1위 등극
  • 김상훈 인턴기자
  • 승인 2023.01.07 1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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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이하 디즈니 플러스)의 오리지널 한국 드라마 ‘카지노’가 우리나라 TV쇼 부분 OTT 부분에서 3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드라마 ‘카지노’는 12월 21일 공개 이후 전 세계의 VOD, OTT 드라마 또는 영화를 순위화하는 사이트인 플릭스패트롤에서 제공하는 디즈니 플러스 국내 TV쇼 부분에서 3주 연속으로 1위를 달성했다. 드라마 ‘카지노’는 제작 단계부터 배우 최민식의 25년 만에 드라마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았다. 드라마 ‘카지노’는 ‘범죄도시’의 감독이었던 강윤성 감독이 연출을 맡은 작품으로 제작 단계에서부터 큰 화제를 모았다. 이후 이동휘, 허성태 등 쟁쟁한 배우들마저 합류해 팬들을 설레게 했다. 특히 ‘범죄도시2’, ‘나의 해방일지’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는 배우 손석구마저 합류해 기대감은 높아졌다.

 드라마 ‘카지노’는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충족시키는 작품으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1~4화까지는 차무식(최민식)의 일대기를 흥미로운 이야기와 연출로 보여주었다. 드라마 ‘카지노’는 카지노의 왕이라고 불리는 차무식(최민식)이 일련의 사건을 통해 모든 것을 잃고 생존과 목숨을 위한 이야기를 담고 있다. 그로 인해 최민식의 비중이 높을 수밖에 없는 드라마이다. 하지만 최민식은 자신에게 주어진 비중을 연기력으로 커버하며 시청자들을 즐겁게 했다. 1~4화까지는 차무식(최민식)이 필리핀에서 카지노의 왕이 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마닐라에서 칼리즈로 사업장을 이동해 승승장구하는 차무식(최민식)의 모습이 나타났다. 그러나 4일 공개된 5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배우 오승훈(손석구)가 등장해 변곡점을 맞이했다. 오승훈(손석구)는 필리핀 최초로 코리안 데스크로 파견된 경찰로 차무식과 치열한 대립을 할 인물이다.

 배우 손석구는 5화 중 단 5분밖에 등장하지 않았지만, 그만의 존재감을 보여주었고 6화에서의 본격적인 대립을 예고했다. 하지만 일각에는 손석구의 분량에 대한 아쉬움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드라마 ‘카지노’가 제작 단계에서 화제를 모았던 이유는 최민식의 드라마 복귀작임과 동시에 떠오르는 스타인 손석구와 최민식의 만남도 한몫했다. 그러나 드라마의 감독인 강윤성 감독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카지노’가 ‘범죄도시 2’와 나의 해방일지‘가 공개되기 이전에 촬영되었기 때문에 손석구의 분량이 적은 점이 아쉽다는 인터뷰를 남기며 팬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게 했다.

 한편 디즈니+의 한국 오리지널 드라마 ’카지노‘는 매주 수요일 1편씩 디즈니+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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