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틴. ‘FML’ 美 ‘빌보드 200’ 2위 ... ‘여전히 세대를 뒤바꿈’
세븐틴. ‘FML’ 美 ‘빌보드 200’ 2위 ... ‘여전히 세대를 뒤바꿈’
  • 강서영 인턴기자
  • 승인 2023.05.09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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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세븐틴이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에서 2위를 차지했다.

미국 음악 전문 매체 빌보드는 8(현지시)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한 기사를 통해 세븐틴의 미니 10'FML'이 메인 앨범차트 '빌보드 200'(513일 자)2위로 진입했다고 전했다. ‘빌보드 200’ 2위는 세븐틴 자체 최고 순위이다.

 

이들의 인기 상승세는 꾸준했다. '빌보드 200' 차트에 미니 8‘Your Choice(유어 초이스)’ 15, 미니 9‘Attacca(아타카)’ 13, 정규 4‘Face The Sun(페이스 더 선)’ 7, 리패키지 SECTOR 17(섹터 17) 4위에 이어 미니 10‘FML’2위로 다섯 번째 차트인 하며 커리어 하이를 달성했다.

 

세븐틴은 쇼챔피언’, ‘엠카운트다운’, ‘뮤직뱅크’, ‘! 음악중심’, ‘인기가요에서 손오공으로 1위를 석권했다. 초동 455만 장으로 K팝 역대 최다 판매량을 기록하며 시작된 ‘FML’ 활동은 음악방송 5관왕, 빌보드 200 2위 등 국내·외의 좋은 성과를 거뒀고, ‘손오공챌린지 및 다양한 예능까지 사로잡으며 이들의 저력을 입증했다.

 

세븐틴
세븐틴

또한, 지난 80시 더블 타이틀 곡 중 하나인 ‘F*ck my life’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됐다. “이런 빌어먹을 세상과 같은 직설적이고 솔직한 푸념을 퍼부은 가사는, 치열한 현실을 살아가는 이들에게 현재 상태를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이 그 어떤 애매한 위로보다 오히려 더 큰 위로와 희망이 될 것이라는 메시지를 전했다. 스스로 비관하며 좌절하지 말고 "Fight For My Life” 함께 싸워 이겨내자는 이들의 방식으로 청춘을 담아냈다.

매 앨범 멈추지 않는 9년 차 그룹 세븐틴의 위상을 보여주며 ‘FML’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강서영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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