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하늘의 불꽃 아래 무대 .. 루시(LUCY) ‘뷰민라‘ 헤드라이너
밤하늘의 불꽃 아래 무대 .. 루시(LUCY) ‘뷰민라‘ 헤드라이너
  • 강서영 인턴기자
  • 승인 2023.05.16 2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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밴드 루시(LUCY)가 ‘뷰티풀 민트 라이프 2023’(이하 뷰민라)의 헤드라이너를 장식했다. 

 

지난 14일 올림픽공원에서 ‘뷰민라’ 페스티벌이 열렸다. 루시는 메인 스테이지인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 헤드라이너로 무대를 올랐다.

루시(LUCY)
루시(LUCY)

작년에 이어 ‘뷰민라’에 두 번째로 참여하는 루시가 페스티벌의 첫 헤드라이너로 나서면서 그들의 인기를 실감했다.

 

무대가 시작되자 신예찬은 바이올린으로 파가니니의 ‘카프리스 24번’을 연주면서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어지는 ‘조깅’, ‘개화’, ‘아니 근데 진짜’, ‘21세기의 어떤 날’, ‘Flare’,  ‘맞네’ 등 라이브를 펼치며, 야외 페스티벌의 열기를 가했다. 다양한 공연 경험으로 다져진 멤버들의 무대 매너와 더불어 관객들과 함께 호흡하면서 뜨거운 반응을 일으켰다. 불꽃이 터지는 밤하늘 아래에서의 연주 퍼포먼스와 떼창으로 화려하게 피날레를 장식했다.

 

루시는 대표 페스티벌에 참여해 신흥 페스티벌 강자로 우뚝 서며, 연이은 러브콜을 받고 있다. 잇따른 각종 공연으로 관객들에게 찾아가며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한편, 이번 ‘뷰민라’는 4년 만에 2개의 멀티 스테이지로 무대를 꾸렸으며, 양일간 30팀의 아티스트가 참여했다.  

양일간 민트 브리즈 스테이지와 러빙 포레스트 가든에서 진행되었다. 13일에는 나기철, 유다빈밴드, 라쿠나(Lacuna), 하현상, 10cm, 엔플라잉(N.Flying), 멜로망스, 신인류, 모브닝, 백아, 홍이삭, 정준일, 노리플라이가 무대를 꾸렸고, 데이브레이크와 로이킴이 각각 헤드라이너를 장식했다.

 

14일에는 하이키(H1-KEY), 터치드, 영케이(Young K), 선우정아, 소란, 페퍼톤스, 적재, 로우행잉프루츠(Low Hanging Fruits), 크르르, 허회경, 나상현씨밴드, 실리라켈, 솔루션스가 올랐고, 루시(LUCY)와 쏜애플이 각각 헤드라이너로 올랐다. 
 

 

강서영 인턴기자. 스타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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