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이 오는 8월 4일부터 6일 송도 달빛축제공원에서 개최된다.

12일 인천시가 발표한 인천펜타포트 락페스티벌 라인업에는 스트록스, 라이드, 검정치마, 김창완밴드, 새소년, 노브레인, 실리카겔, 너드커넥션, 카더가든, 등이 포함되었다. 

인천펜타포트 락 페스티벌은 2006년 1회부터 2022년까지 대한민국 최대 규모의 아웃도어 록 페스티벌로서 자존심을 지켜왔다. 케미컬브라더스(The Chemical Brother), 트래비스(Travis)와 같은 해외 아티스트들의 최초 내한 공연을 성사시켰으며, 이외에도 스콜피온스(Scorpions), 프로디지(Prodigy), 뮤즈(Muse) 등 수 많은 국내외 아티스트들이 출연하며 그 열기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번 라인업은 1차 라인업으로 후에 아티스트를 보강해 2차 라인업도 발표할 예정이다.

안정욱 인턴기자. 스타인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