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대영 기자]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는 문화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주최하는 웹툰창작체험관 운영사업에 선정돼 2023년 ‘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 플랫폼 : 그로잇’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또한 2년 연속 우수운영기관으로 선정돼 해외 연수 탐방의 기회를 통해 일본의 만화 사업에 대한 소중한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일본 해외 연수를 통해 프로그램 운영 경험을 일본의 만화 사업과 비교하며, 서로의 문화와 예술적 특성을 이해하는 기회를 가졌다.
‘웹툰으로 그리는 보라매 창작 플랫폼 : 그로잇’은 웹툰 작가를 희망하는 청소년들에게 예술과 창의성을 키우며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제공했다. 올해는 보라매 웹툰 동아리 ‘그리GO’(17회기), ‘보라매 웹툰 클래스’(21회기), ‘나도 웹툰 작가’(8회기), ‘웹툰 작가 토크 콘서트’(1회기), 그리고 ‘보라매 문화가 있는 날_웹툰Day’(3회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에게 웹툰과 만화 분야에서의 잠재력을 발굴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했으며, 웹툰 플랫폼에 25개의 작품을 연재하면서 예비 작가로 발판을 마련했다.
보라매청소년센터는 앞으로도 계속해 청소년들이 웹툰 체험을 하고 창작한 결과물을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장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지속적으로 청소년 웹툰 창작 프로그램을 확대·지원해 예술과 창의성을 통해 청소년들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촉진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청소년의 다양한 활동들이 궁금하다면 시립보라매청소년센터 홈페이지 또는 페이스북(@boramyc)에서 언제나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