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인뉴스 김대영 기자]

강남구 자곡동 소재의 아파트 단지 (강남자곡힐스테이트·래미안강남힐즈·강남자곡아이파크)에 새로운 주거서비스가 시작되고 있다. 통합주거서비스 전문기업인 ‘㈜유라이프’가 해당 단지에서 컨시어지를 통한 통합주거서비스를 제공하기로 하면서 입주민들은 더욱 럭셔리하고 편안한 아파트 생활을 누릴 수 있게 되었다.
그 첫 시작으로 ‘조식 서비스’를 선보여 각 아파트 입주민들에게 편리하고 맛있는 아침 식사를 선사하고 있다.
기존 고급 아파트의 전유물로 여겨진 조식 서비스를 각 세대 문 앞에서 받아볼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은 해당 입주민의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고 있다.
한 입주민은 “문 앞으로 배송해주는 조식 서비스라길래 메뉴가 한정적이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메뉴도 4가지나 되고, 메뉴별 식단도 매일 다르게 제공되어 원하는 날짜에 원하는 메뉴를 선택하여 받아볼 수 있는 게 가장 큰 장점”이라며 “아침식사 준비에 대한 고민이 줄었다”며 조식 서비스 시행에 큰 호응을 보냈다.
유라이프(대표 김형주)는 “통합주거서비스를 통해 해당 아파트 단지의 품격을 한 단계 높여 입주민들이 편안하고 안락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노력 중”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거서비스 도입을 통해 아파트 컨시어지 활성화를 촉진하고, 더 나아가 지역사회 삶의 질 향상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기 위해 힘쓸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최근 아파트 단지에 다양한 주거서비스 도입으로 주거 문화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입주민들은 전보다 더 풍요로운 생활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파트 주거 환경에서 커뮤니티를 비롯하여 컨시어지를 통한 통합주거서비스 분야도 더욱 커져 나갈 전망이다.
현재 자곡동 3개 단지에서는 조식 서비스를 시작으로 하우스키핑, 홈케어, 돌봄, 입주청소, 정리수납 서비스 등 다양한 서비스가 추가로 시행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