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특별시 금천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임병호)은 2022년 진행한 ‘리버스 멘토링’에 이어 2023년 ‘멘토 스토리텔링’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MZ세대의 가치관을 이해하고 조직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자체 시행한 지난 리버스 멘토링은 공단 8·9급 직원이 멘토, 부·팀장급 직원이 멘티가 돼 양방향 및 아래로부터의 적극 소통을 실시했다는 점에 있어 큰 의미가 있었다.

이러한 리버스 멘토링 운영의 일환으로, 사회 이념 및 가치관 등 공단 내 다양한 세대 간 의견수렴과 공단 실무에 대한 가감 없는 소통을 추진하고자 지난해 8월 30일부터 11월 29일까지 공단 본부 및 금나래문화체육센터 3층 문화강좌룸에서 멘토 스토리텔링이 운영됐다.

8급 이하 직원을 멘티로 해 멘토인 팀장이 자유로운 주제를 선정하고 멘티에게 스토리텔링함으로써 전달하고자 하는 정보를 쉽게 이해시키고, 정서적 몰입과 공감을 이끌어내 유대감을 형성하고 상호 유기적 관계 형성을 도모하고자 했다.

임병호 금천구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멘토 스토리텔링은 경험에서 우러나오는 지식공유, 조직문화 이해 도모뿐 아니라 정서적 공감 형성에도 기여하였다는 점에서 고무적이다. HRD우수기관으로서 경영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응하고 직원들이 자연스럽게 받아들일 수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어가고자 하며, 직원들의 인적자원개발 향상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