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에 ‘꽃양귀비’ 활짝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에 ‘꽃양귀비’ 활짝
  • 김가음 기자
  • 승인 2024.05.28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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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가음 기자]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에 꽃양귀비가 만개했다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에 꽃양귀비가 만개했다

한국체육산업개발(대표이사 신치용)은 본 기관이 관리·운영하는 하남시 소재 미사경정공원의 화훼 군락지에 선홍색 꽃양귀비가 만개했다고 28일 밝혔다.

미사경정공원 화훼 군락지는 1만3700㎡(약 4000평) 면적의 야생화단지로, 조정호 수변 길을 따라 펼쳐진 꽃의 향연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이다. 이곳은 해마다 꽃양귀비를 비롯한 해바라기, 코스모스, 국화 등이 혼합 식재돼 방문객들로부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개양귀비라고도 부르는 꽃양귀비는 5~6월이면 붉은색 또는 주황색 꽃을 피우는 봄철 대표적인 야생화로, 중국 최고 미인 중 하나인 양귀비에 견줄 만큼 아름답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한국체육산업개발은 화훼 군락지에 핀 꽃양귀비는 5월 중순에서 말까지 절정을 이루고 6월에 접어들면 폐화가 시작된다며, 6~8월에는 여름 해바라기가, 9월 가을부터는 노랑 코스모스와 국화가 만개할 예정이니 많은 방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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