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울시 양재동 aT센터 제2전시장에서 개최되는 발달장애전문박람회 ‘제3회 오티즘엑스포’에서 ‘오티즘 톡스’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티즘엑스포는 서플러스글로벌과 함께웃는재단이 주최하고 함께웃는재단, 한국자폐인사랑협회, 오티즘엑스포 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발달장애전문박람회다.
오티즘 톡스는 발달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 다양한 주제로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하는 자리로, 10분 이내에 자유 주제로 발표를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6월 17일(월)부터 6월 28일(금)까지 엑스포 공식 홈페이지(www.autismexpo.or.kr)를 통해 접수하며 발달장애 및 신경다양인 당사자와 가족, 관련 종사자 등 발달장애와 함께 살아가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이번 오티즘 톡스는 2회 발달장애 당사자 발언대를 한층 업그레이드해 가족, 종사자도 함께 이야기할 수 있도록 자리를 마련했다.
행사 둘째날인 7월 13일(토) 오전 11시 오티즘 톡스 무대에서는 꿈고래사회적협동조합 임신화 이사장의 사회로 ‘아빠들과 함께하는 발달장애 이야기’가 진행될 예정이며, 재단법인 린과 신한라이프 발달장애인 연주자의 축하공연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오티즘엑스포 공식 홈페이지(http://autismexpo.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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