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한-아프리카 기업 상담의 장 되다
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한-아프리카 기업 상담의 장 되다
  • 김가음 기자
  • 승인 2024.06.19 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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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인뉴스 김가음 기자]

‘2024년 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전경
‘2024년 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 전경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대사 선남국) 주최로 ‘2024년 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전시 및 비즈니스 매칭)’이 튀니스 라이코 호텔 등에서 6월 11일부터 6월 14일까지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번 포럼에는 총 12개 우리 기업이 의료기기, 화장품, 식가공품, 중고자동차 등 분야에서 참가했으며, KOTRA와 튀니지-한국 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우리 기업들은 6월 11일과 12일 ‘제7차 아프리카 무역 투자 포럼*’(FITA 2024, 6.11~12, 튀니스) 전시장에서 상품 전시를 해 기업별로 30~50개의 즉석 상담이 성사됐다. 6월 13일에는 KOTRA 알제무역관(관장 박민준)의 주관 하에 37개 현지 바이어들과 총 90건의 맞춤형 기업 상담회가 열렸다. 우리 기업들과 튀니지 유력 기업인들의 네트워킹(6.13)과 현지 바이어 방문(6.14)도 진행됐다.

* 아프리카 무역 투자 포럼(FITA)은 튀니지 정부 후원 하에 튀니지의 아프리카 투자 허브 지위를 실현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행사다. 올해 FITA 2024에는 아프리카·유럽·중동의 65개국에서 1000여명이 참가했고, 세계은행, 국제금융공사(IFC), 아프리카개발은행(AfDB) 등 국제금융기관도 참가했다.

KOTRA 알제 무역관에 따르면 6월 13일 기업 상담회의 총 상담액은 1년 이내 실현 가능한 계약 액수로 523만2000달러, 3년 기간 동안 검토 가능한 계약 액수로 4854만4000달러에 달한다. 또한 포럼 기간 중 6개의 기업 간 업무협약이 체결됐으며, 1건의 샘플 수출이 성사되기도 했다.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은 우리 기업들의 튀니지 및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해 2022년부터 한-튀니지-아프리카 비즈니스 포럼을 개최하고 있으며,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이번 포럼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6.4~5, 일산 킨텍스)의 성과 부각을 위해 전 아프리카 대륙의 기업인들이 참가하는 제7차 아프리카 무역 투자 포럼과 연계되도록 기획됐다.

주튀니지 대한민국 대사관 선남국 대사는 포럼 개회사에서 “이번 포럼은 한-아프리카 정상회의의 공동선언을 이행하는데 있어 중요한 발걸음이며, 비즈니스 매칭에 참가한 모든 기업들은 이러한 여정의 개척자들”이라고 평가했다.

튀니지-한국 상공회의소 슬림 셀라미(Slim Sellami) 회장은 축사를 통해 “한-튀니지 기업인들 간의 만남은 양국간 무역, 투자, 관광 협력을 증진해 아프리카의 관문으로서 튀니지의 지위를 실현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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