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ISET, 문애리 이사장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포용적사회 전문위원장’ 임명
WISET, 문애리 이사장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 ‘포용적사회 전문위원장’ 임명
  • 김가음 기자
  • 승인 2024.11.15 14: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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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SET 문애리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WISET 문애리 이사장이 발언을 하고 있다

한국여성과학기술인육성재단(이사장 문애리, 이하 WISET)은 문애리 이사장이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의 ‘포용적사회 전문위원장’으로 임명됐다고 15일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국가위원회(위원장 정철영 서울대 명예교수)는 국가의 지속가능발전 추진을 위한 대통령 자문 및 주요 정책을 심의하는 기구다. 이 위원회는 대통령이 위촉한 민간위원(26명)과 당연직 위원(29명), 총 55명으로 구성되며, 민간위원 임기는 2년이다. 위원회는 2020년 마련된 국가지속가능발전지표(K- SDGs 지표) 체계를 재검토해 ‘지속가능기본법’ 취지에 맞게 개편하고, 내년도에 ‘지속가능발전 국가기본전략’을 수립하는 데에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위원회는 전문적 검토를 위해 5개의 전문위원회*를 설치했으며, 문 이사장은 이 중 ‘포용적사회 전문위원장’으로 임명됐다. 포용적 사회 전문위원회는 사회 안전망, 식량안보, 교육, 성평등 등 사회 전반 사항을 소관한다.

UN의 SDGs 이행을 위한 과학기술 전문가로도 활동 중인 문 이사장은 “한국이 SDGs 이행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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