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여름 밤의 축제’가 지난 7월 10일(목)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다양한 공연 및 경품 행사와 함께 송내 솔안공원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고객 만족·고객 우선’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의 지원으로 마련됐으며, 경품·문화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고객과 상인이 함께 소통하는 상생의 장이 펼쳐졌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가 주관해 열린 이번 행사는 지역 축제인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의 행사 기간에 발맞춰 지역 상권 활성화의 차원에서 추진됐으며, 버스킹 공연과 고객 사은 경품 행사 프로그램도 열렸다.
박광용 송내 영화의거리 상인회장은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 기간에 늘어나는 유동 인구를 송내 상권에 유치함으로써 지역 상권 활성화 및 영화제와의 상생 효과를 보았다”며 “특히 이번 지원 사업을 마련해 주신 중기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그리고 함께 애써주신 여러분께 감사드린다. 덕분에 어려운 상인들에게 많은 힘이 됐다. 송내 영화의거리 상점가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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