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만든 내 동화책’ 큰 호응, 시립성동청소년센터 하계 동행캠프 성공적 마무리
‘AI로 만든 내 동화책’ 큰 호응, 시립성동청소년센터 하계 동행캠프 성공적 마무리
  • 김대영 기자
  • 승인 2025.08.28 03: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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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립성동청소년센터 동행캠프 AI 수업 전경
시립성동청소년센터 동행캠프 AI 수업 전경

시립성동청소년센터(관장 유재영)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 4~6학년 청소년들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역량을 즐겁게 배우고 미래 사회를 준비할 수 있도록 운영한 ‘2025 여름방학 동행캠프’를 7월 28일부터 8월 8일까지 성황리에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프는 서울시 동행캠프 운영 기관 중 대표 프로그램으로 선정됐으며, KTV 국민방송 ‘국민리포트’에서 시립성동청소년센터 ‘AI 드림(Dream) 캠프’ 우수사례로 소개돼 전국적인 관심과 주목을 모았다.

이번 여름방학 ‘동행캠프’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살아갈 청소년들이 AI, 드론, 메이커 교육 등 창의과학 체험을 통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역량을 키우고 또래와 협력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캠프는 2주간 총 10회차에 걸쳐 운영됐으며, AI 및 드론 이론 교육과 실습, 국립과천과학관 탐방, 캐리비안베이, 스몹, 서대문형무소, 롯데월드 등 야외 체험활동까지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KTV 국민방송은 청소년들이 AI 장애물 감지 로봇 제작과 AI를 활용한 동화책 만들기 강의에 적극 참여하는 모습을 집중 조명하며, 청소년들이 방학 동안 건전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창의력과 사회성을 기르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고 보도했다. 또한 방송에 출연한 한 참가 청소년은 AI를 활용해서 그림을 만들 수 있어서 좋았고, AI에 대해 더 깊이 알게 돼 의미 있었다며 높은 만족감을 전했다.

시립성동청소년센터 유재영 관장은 “이번 동행캠프는 청소년들에게 단순한 체험을 넘어 미래 역량을 기를 수 있는 소중한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즐겁게 배우고 주도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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