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적인 팬 문화 분위기 조성... 그림으로 화제 돼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최근 급부상하고 있는 걸그룹 이달의 소녀 (Loona)와 오마이걸 팬들 사이에서 그림으로 널리 알려진 팬이 있다.
기존 오마이걸 팬들 사이에서 '보드니크'라는 별명으로 불렸으며, 아이돌의 사진을 바탕으로 똑같이 그림을 그리는 것으로 화제가 되었다. 오마이걸의 멤버들을 그리는가 하면, 최근에는 이달의 소녀 멤버들을 그려 직접 전해주기도 하였다.
걸그룹 '오마이걸'은 WM엔터테인먼트에서 2015년 데뷔시킨 8인조 걸그룹으로, 작년에 3개의 앨범, 여러 ost 등을 발매해 인기를 끌었다. 오마이걸은 작년 'Windy Day'와 '내 얘길 들어봐' 등의 곡으로 인지도를 쌓았다.
그리고 '이달의 소녀'는 블록베리크리에이티브에서 선보이는 그룹으로, 완전체 정식 데뷔 전 멤버들을 한 명씩 순차적으로, 각자의 솔로 앨범과 함께 공개하고 있다. 지난 1월에 12명의 멤버 중 4번째 멤버 여진과 여진의 솔로 음원 '키스는 다음에'가 공개되었다.
SNS를 통해 '보드니크'는 그림을 배워본 적 없음에도 단지 좋아서 그림을 그리고 있다고
밝혔다. '보드니크'는 오마이걸과 이달의 소녀 팬들 사이에서 자신들이 좋아하는 아이돌에 대해 긍정적인 팬 분위기를 조성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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