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김은영 기자] 배우 송중기가 '군함도' 언론시사회에 참석하는 가운데, '예비 신부' 송혜교를 언급할지 관심이 쏠린다.
영화 '군함도(감독 류승완)' 언론시사회가 19일 오후 2시, 서울 용산구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개최된다.
이날 시사회는 '군함도'를 향한 관계자들의 높은 관심은 물론 송혜교와의 결혼을 깜짝 발표한 송중기의 참석으로 수많은 취재진이 몰릴 전망이다.
앞서 송중기는 지난 5일 "송혜교와 부부의 인연을 맺게 되어 오는 10월 31일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라고 밝혀 국내는 물론 아시아를 뜨겁게 달군 바 있다.
이후 송중기는 지난 7일 열린 '군함도' 네이버 무비 토크 라이브에 참석했다. 결혼 발표 후 송중기의 첫 번째 공식행사였지만, 영화 홍보를 위해 관객과 만나는 자리였던 만큼 결혼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은 없었다.
이날 시사회는 송중기가 결혼을 발표한 뒤, 언론과 공식적으로 대면하는 첫 자리다. 때문에 현장에서 결혼을 앞둔 소감과 '예비 신부' 송혜교를 언급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한편 '군함도'는 일제 강점기, 일본 군함도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오는 26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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