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신화의 멤버 김동완이 빗길에서 넘어져 무릎 인대 손상을 당해 깁스를 했다. 이에 당분간 진행되는 스케줄에서 동선을 최소화 할 예정이다.
신화와 신화 소속사인 신화 컴퍼니는 21일 공식 SNS를 통해 입장을 발표했다. 병원에서 정밀 결과를 받은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을 받았으며 현재는 깁스를 한 상태이다.
이번 주 주말 진행되는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TOUR IN DAEGU'에서는 김동완의 동선을 최소하하는 방향으로 무대 동선을 짤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대구에서 14년 여만에 열리는 신화의 콘서트에 오는 팬분들을 실망시키지 않을 것'이라며 '김동완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예전보다 더 활발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저희 신화컴퍼니도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소속사에서 밝힌 공식 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신화컴퍼니입니다.
현재 진행 중인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TOUR]에 많은 관심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팬 여러분들께 신화 멤버 김동완의 부상이라는 소식을 전해 드리게 되어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며칠 전 김동완은 빗길에서 본인의 부주의로 넘어지면서 부상을 당했습니다. 병원에서의 정밀 검진 결과 무릎 인대 손상이라는 진단이 나왔으며, 현재 의사소견에 따라 부상부위에 깁스를 한 상태입니다.
이번 주말 [2017 SHINHWA LIVE UNCHANGING TOUR IN DAEGU] 공연에서는 빠른 회복을 위해 김동완의 움직임을 최소화시키는 방법으로 무대동선을 진행할 예정입니다.
하지만 신화의 약 14년만의 대구공연을 찾아주시는 팬 여러분들을 실망시켜드리지 않도록 더더욱 김동완다운 모습으로 최선을 다해 공연에 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팬 여러분들의 양해와 많은 응원 부탁 드리겠습니다.
앞으로 김동완이 빠른 시일 내에 건강한 모습으로 회복하여 예전보다 더 활발한 모습으로 무대에서 팬 여러분들을 만날 수 있게 저희 신화컴퍼니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