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노래도 이렇게 잘 불렀어?'
'미녀와 야수' 엠마 왓슨, '노래도 이렇게 잘 불렀어?'
  • 한재훈 기자
  • 승인 2017.02.2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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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16일 개봉하는 '미녀와 야수', 6종 포스터 공개

 

 

[스타인뉴스 한재훈 기자] 디즈니가 영화 '미녀와 야수'의 1차 6종 포스터를 공개했다. 뿐만 아니라 캐릭터 포스터와 함께 엠마 왓슨과 출연진이 노래하는 영상이 함께 공개되었는데, 영화 중 한 장면을 홍보를 위해 공개한 것이다. 57초 분량의 영상은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들을 수 있는 'Little Town'이라는 노래로, 벨이 살고 있는 마을의 모습을 담았다.

 

공개된 포스터는 원작 애니메이션에서 튀어나온 듯한 느낌을 주는 싱크로율을 자랑하는 캐릭터들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주인공 '벨'의 역할을 맡은 엠마 왓슨은 캐릭터의 상징인 노란색 드레스를 입고 장미를 들어 여성미를 내뿜고 있다. 엠마 왓슨은 영국 출신의 배우로, 해리 포터를 통해 아역 배우의 성공을 보여준 세계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배우이다.

 

'개스톤'역을 맡은 루크 에반스는 연기력과 더불어 훤칠한 외모로 한국에서도 널리 알려진 배우이다. 드라큘라 언톨드, 분노의 질주, 호빗 시리즈 등으로 많은 인기를 얻었다. 이외에도 '르 푸'역할을 맡은 조시 게드(Josh God), '모리스'역의 케빈 클라인(Kevin Kline), '야수, 왕자'역을 맡은 '댄 스티븐스(Dan Stevens)'의 포스터가 공개되었다. 포스터에서 아름다운 오르골을 만드는 괴짜 예술가이자 벨의 아버지인 '모리스'는 비밀스러운 표정을 보이고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미녀와 야수'는 저주에 걸려 야수가 된 '왕자'와 '벨'이 만나 진정한 사랑을 찾아가는 이야기다. 실사판으로 제작한 이번 '미녀와 야수'를 통해 디즈니의 변함 없는 파워와 건재함을 보여줄 예정이다. 오는 3월 16일 국내 개봉 예정이다.  

 

디즈니가 공개한 '미녀와 야수' 캐릭터 '벨'의 포스터. ⓒ 디즈니
디즈니가 공개한 '미녀와 야수' 캐릭터 '개스톤'의 포스터. ⓒ 디즈니
디즈니가 공개한 '미녀와 야수' 캐릭터 '르 푸'의 포스터. ⓒ 디즈니
디즈니가 공개한 '미녀와 야수' 캐릭터 '모리스'의 포스터. ⓒ 디즈니
디즈니가 공개한 '미녀와 야수' 캐릭터 '왕자'의 포스터. ⓒ 디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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